뱀부 메모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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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뱀부 메모리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3성의 단거리/마일 선입마.
고유 스킬은 ① 레이스 종반이고 ② 최종 코너 이후에서 ③ 후방(하위 50% 이내)에 있을 때 ④ 전방과의 차이가 1마신 이내면 발동하는 가속력 스킬로, 스킬 발동 후 다른 우마무스메를 추월하면 최대 3회까지 효과량과 지속시간이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른 가속력 계열의 고유 스킬들과 비교했을 때 기본 가속력 상승량과 지속시간은 많이 낮지만, 추월 스택을 최대로 쌓은 경우의 가속력 상승량은 동일해지고 지속시간은 좀 더 길어진다.[4] 짧은 지속시간 내에 계속 추월을 해야 최대 효과량/지속시간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데, '하위 50% 이내'라는 널널한 순위 조건은 이러한 어려움을 반영한 밸런싱이라 볼 수 있다. 다만 뱀부 메모리의 주력 거리인 단거리/마일에선 레이스 막판까지 마군이 뭉쳐있는 경우가 많으니, 추월 스택 3회를 채우는 것이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을 수 있다.
육성 목표 중 주의할 구간으로는 시니어 시즌 6월의 야스다 기념(목표6)과 타카라즈카 기념(목표7)을 꼽을 수 있다. 우선 야스다 기념에선 오구리 캡과 야에노 무테키가 라이벌로 등장하는데, 특히 오구리 캡은 높은 스펙을 가진 강력한 선행마로 등장한다.[5] 클리어 조건이 '3착 이내'라서 라이벌들에게 밀려도 통과는 어렵지 않지만, 고점 달성을 위해 우승을 노린다면 충분한 육성이 필요하다. 타카라즈카 기념의 경우엔 더 심해서 고정 라이벌이 4명이나 등장하는데,[6] 라이벌들이 엄청 강력한 건 아니지만 뱀부 메모리의 중거리 적성이 낮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C 적성이라 참패하진 않고 출전만 하면 클리어라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고점 육성을 노린다면 중거리 적성을 보완해주는 것도 좋다.
그리고 육성 중 주요한 히든 이벤트로는 아래 이벤트들이 있다.
스토리 이벤트인 #summer #besties에 맞춰 업데이트 된 바캉스 승부복으로, [Aurore☆Vacances] 토센 조던과 함께 추가되었다. 파카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 공개됐을 땐 바캉스 조던의 아우라에 밀리며 상대적으로 옅은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막상 출시일이 되자 인게임 모델링과 패덕 포즈 등이 결합되며 풍기문란위원 드립이 도는 등, 토센 조던 못지않게 화제에 올랐다. #
바캉스 뱀부는 오리지널 뱀부와 동일하게 선입 각질이 주력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마일에 조금 더 치중돼 있던 오리지널 뱀부와는 달리 이쪽은 단거리에서 활약하기에 좀 더 적합한 구성이라는 차이점도 있다. 마일 조건의 소지 스킬이 빠진 대신 단거리 조건의 소지 스킬이 추가되었고, 후술할 고유 스킬은 아예 단거리에서만 추가 효과가 발동하도록 되어 있다. 여기에 선입 각질임에도 불구하고 단거리에 유리하도록 스피드에 더 많은 성장률(14%)이 배치된 것은 덤.
고유 스킬은 남은 거리 200m 지점에서 전방(순위 비율 20~5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일반적인 고유 스킬들보다 속도 상승량이 낮은 편(0.35 → 0.25)이라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단거리 레이스에서 레이스 종반에 추월한 경우의 추가 효과가 발동하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많이(すごく)' 수준의 속도 상승량인 0.45의 효과량을 보여준다. 고유 스킬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단거리 주자로의 활용이 강제되는 셈.
한편 진화 스킬과 상술한 고유 스킬을 살펴보면 남은 거리 200m 지점에서의 스킬 발동에 특화된 구성이라는 점도 확인할 수 있는데, 진화 스킬 둘 모두 진화하면 남은 거리 200m 지점에서 스킬이 한 번 더 발동하는 추가 효과가 생긴다. 종반이 시작될 때 처음 발동하여 가속력이 상승하고, 이후 200m 지점에 들어서면 다시 한 번 발동하며 속도가 상승하는 식이다. 마침 바캉스 뱀부의 주요 전장이 단거리다 보니, 종반이 되면 진화 스킬과 고유 스킬이 수차례 뒤엉켜 발동하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도 있다.[8]
육성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스킬의 종류가 타 카드들보다 많은 것이 특징인 카드로, 특히 서포트 카드 이벤트를 통해 악영향 스킬을 얻게 되는 최초의 사례가 되어 주목을 받았다. 3연속 이벤트 중 2번째 이벤트에서 위쪽 선택지를 고르면 확률로 악영향 스킬인 '공회전'을 얻게 되는데,[9] 하필 동일 선택지에서 확률로 '뒷심' 스킬의 힌트를 주기도 해서, 극과 극의 복불복 선택지가 되어버렸다.쫄리면 그냥 안전하게 가운데 선택지를 고르자.
다만 트레이닝 효율이 상당히 미묘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컨디션 효과 증가'와 '특기율 증가' 효과가 둘 다 없는 채로 '트레이닝 효과 증가' 15%만 붙어있는 특이한 구성인데다 '우정 보너스'도 적은 편이라, 정작 파워 육성에는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 다른 트레이닝을 보조하는 도우미 역할로의 쓰임새를 고려해봐도, 해당 용도로 널리 쓰이는 비코 페가수스 SSR 카드와 비교해보면 굉장히 애매하다. 여기에 첫 번째 연속 이벤트에서 체력을 -10이나 빼앗아가는 와중에 주는 스킬은 별로 쓸모없는 '대항의식◯'이라는 부분도 단점으로 꼽혔는데, 특히 이 카드를 편성하지 않았는데도 랜덤하게 해당 이벤트가 떴을 경우엔 꽝이 걸렸다며 싫어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이렇듯 용도가 애매했던 탓인지 1주년을 맞아 이뤄진 밸런스 패치를 통해 버프가 이뤄졌는데,[패치이전] 연속 이벤트를 통해 얻는 효과들이 다소 상향되었다. 특히 상술한 첫 번째 연속 이벤트의 경우, 체력 감소량이 -5로 줄어든데다 '대항의식◯' 스킬의 발동 조건도 완화되는 간접 버프도 곁들여진 덕택에 악명이 다소 줄어들었다.그래도 싫어하는 유저들은 여전히 싫어하지만 다만 서포트 효과들은 그대로인데다 레어 스킬이 확률 습득이란 점도 그대로인지라, 버프에도 불구하고 채용률에는 그다지 변화가 없는 편이다.
여담으로 뱀부 메모리는 오구리 캡과의 관련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데렐라 그레이에 출연하지 않고 있었으나, 드디어 서포트 카드에서 오구리 캡과의 관련 에피소드가 부각되었다. 바로 그 오구리 캡을 상대로 정면 승부를 하게 되었다며 불타오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지만, 결말은...
스토리 이벤트인 울려라, 함성! 트레센 학원 응원단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파워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근성 특기 카드로 나왔다. 아이네스 후진 SSR 카드처럼 '스피드 보너스'를 보유한 근성 SSR 카드로서, 근성 메타 육성에서 우마무스메의 포지션에 따라 이 카드나 아이네스 후진 카드 중에서 더 적합한 카드를 취사 선택하면 된다. 특히 연속 이벤트에선 마일 전용의 신규 스킬인 '기합충분/파죽지세'를 획득할 수 있어 마일 주자 육성에 적합한데, 대신 성공/실패 판정에 따라 확률로 습득하게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 카드엔 독특한 고유 보너스가 있는데, 현재 체력이 적을수록 '우정 보너스'가 증가하는 조건부 고유 보너스다. 체력이 30 이하일 때는 최대치인 15%의 '우정 보너스'가 적용되고, 이후 체력이 6 높아질 때마다 1%씩 감소하여 5%까지 줄어들며,[10] 체력이 100을 초과할 땐 고유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체력 구간별 보너스 체력이 100을 초과하지 않는 이상에야 고유 보너스가 계속 적용되니 큰 손해를 볼 일은 거의 없으나, 대신 최대 효과를 보려면 체력이 30 이하여야 하니 상당히 도박성 짙은 고유 보너스라 할 수 있다.[11]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뱀부 메모리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꿈을 구현한 자(夢の体現者). 칭호 획득 조건은 "대상경주에 23회 이상 출전하고, 시니어급 야스다 기념, 타카라즈카 기념, 스프린터스 S, 마일 CS에서 우승한다."
원본마의 대상경주 23전 전적을 고증하여 23회 출전 조건이 들어가있는데,[1] 육성을 진행하며 추가로 나가줘야 하는 대상경주의 수는 18회나 된다.[2] 우연찮게도 라이스 샤워의 고유 칭호에서 요구하는 조건과 동일한데, 때문에 전체 턴 수(78턴)의 1/3 가량을 레이스 출전에 써야하는만큼 고점 육성과 칭호 달성을 동시에 하기 어렵다는 점 또한 동일하다. 참고로 뱀부 메모리의 주력 거리인 단거리/마일 레이스만으로 23회 출전을 채우려는 경우, G1 레이스의 수가 적은만큼 획득 능력치 및 팬 수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후술할 타카라즈카 기념 우승 조건도 확실하게 노릴겸, 중거리 적성을 보완해서 중거리 G1 레이스를 많이 뛰어주면 손해를 줄일 수 있다.
한편 우승 조건의 경우, 우승해야 할 레이스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어 별도의 레이스에 출전할 필요는 없다. 다만 타카라즈카 기념 우승을 위해 상술했듯 C 적성인 중거리 적성을 인자로 보완해주는 것이 필수. 이쪽의 경우엔 원본마의 커리어와 다소 차이가 있는데, 실제로 우승 전적이 있는 레이스는 야스다 기념(89년도)과 스프린터스 S(90년도) 뿐이기 때문이다. 타카라즈카 기념과 마일 CS에는 3년간(89~91년도) 꾸준히 출전했지만 매번 고배를 마셨는데, 원본마가 우승해보지 못한 레이스였지만 인게임에서라도 우승해보라고 IF 조건을 넣어준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우승 조건의 경우, 우승해야 할 레이스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어 별도의 레이스에 출전할 필요는 없다. 다만 타카라즈카 기념 우승을 위해 상술했듯 C 적성인 중거리 적성을 인자로 보완해주는 것이 필수. 이쪽의 경우엔 원본마의 커리어와 다소 차이가 있는데, 실제로 우승 전적이 있는 레이스는 야스다 기념(89년도)과 스프린터스 S(90년도) 뿐이기 때문이다. 타카라즈카 기념과 마일 CS에는 3년간(89~91년도) 꾸준히 출전했지만 매번 고배를 마셨는데, 원본마가 우승해보지 못한 레이스였지만 인게임에서라도 우승해보라고 IF 조건을 넣어준 것으로 볼 수 있다.
- 고유 아나운스는 시니어급 타카라즈카 기념에 출전하면 들을 수 있는데, # 특이하게도 레이스 시작 전에 나오는 고유 아나운스다. 이는 91년도 타카라즈카 기념 당시 간사이 테레비의 중계를 맡았던 스기모토 키요시가 레이스 시작 직후에 했던 아나운스를 가져온 것으로, # "제 꿈은 ◯◯◯입니다"라는 아나운스의 시초이기도 했다.[3]
宝塚記念、今年もあなたのそして私の夢が走ります 私の夢はバンブーメモリーです
타카라즈카 기념, 올해도 당신과 제 꿈이 달립니다. 제 꿈은 뱀부 메모리입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헤이세이 3강 등의 강적들과 매번 격전을 치르면서도 페어 플레이를 통해 정면승부를 했던 원본마의 커리어를 반영한 것이다.
バンブーメモリー! その真っすぐで一本気な精神で突き進み 強敵たちとの激闘を制しました!
뱀부 메모리! 그 올곧고 일편단심인 정신으로 돌진해 강적들과의 격전을 제패했습니다!
2.1. ★★★ - [흑철의 큰 뜻][편집]
태생 3성의 단거리/마일 선입마.
고유 스킬은 ① 레이스 종반이고 ② 최종 코너 이후에서 ③ 후방(하위 50% 이내)에 있을 때 ④ 전방과의 차이가 1마신 이내면 발동하는 가속력 스킬로, 스킬 발동 후 다른 우마무스메를 추월하면 최대 3회까지 효과량과 지속시간이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른 가속력 계열의 고유 스킬들과 비교했을 때 기본 가속력 상승량과 지속시간은 많이 낮지만, 추월 스택을 최대로 쌓은 경우의 가속력 상승량은 동일해지고 지속시간은 좀 더 길어진다.[4] 짧은 지속시간 내에 계속 추월을 해야 최대 효과량/지속시간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데, '하위 50% 이내'라는 널널한 순위 조건은 이러한 어려움을 반영한 밸런싱이라 볼 수 있다. 다만 뱀부 메모리의 주력 거리인 단거리/마일에선 레이스 막판까지 마군이 뭉쳐있는 경우가 많으니, 추월 스택 3회를 채우는 것이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을 수 있다.
육성 목표 중 주의할 구간으로는 시니어 시즌 6월의 야스다 기념(목표6)과 타카라즈카 기념(목표7)을 꼽을 수 있다. 우선 야스다 기념에선 오구리 캡과 야에노 무테키가 라이벌로 등장하는데, 특히 오구리 캡은 높은 스펙을 가진 강력한 선행마로 등장한다.[5] 클리어 조건이 '3착 이내'라서 라이벌들에게 밀려도 통과는 어렵지 않지만, 고점 달성을 위해 우승을 노린다면 충분한 육성이 필요하다. 타카라즈카 기념의 경우엔 더 심해서 고정 라이벌이 4명이나 등장하는데,[6] 라이벌들이 엄청 강력한 건 아니지만 뱀부 메모리의 중거리 적성이 낮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C 적성이라 참패하진 않고 출전만 하면 클리어라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고점 육성을 노린다면 중거리 적성을 보완해주는 것도 좋다.
그리고 육성 중 주요한 히든 이벤트로는 아래 이벤트들이 있다.
- 상술한 시니어급 야스다 기념(목표6)에서 오구리 캡을 꺾고 우승하면 레이스 직후 이벤트가 변경되는데, 평소의 G1 우승 시보다 더 많은 보상(추가 스킬 포인트, '상승기류'의 힌트)을 얻을 수 있다.
- 육성 목표에도 없고 원본마와의 관련도 전혀 없지만, 뜬금없게도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에 관련된 히든 이벤트가 존재한다. 육성 스토리 상 뱀부 메모리는 물론 여러 라이벌들(87~88 클래식 세대) 모두가 역경을 이겨내고 모이는 『"꿈"의 레이스』가 바로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이기 때문. 황금 세대 라이벌들이 모두 모이는 킹 헤일로의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 같은 느낌이지만, 장거리 적성이 C인 킹과는 달리 뱀부 메모리의 장거리 적성은 G라는 매우 큰 차이점이 있다. 적성 마개조를 통해 우승하기만 하면 '꼬리 올리기'의 힌트 등 각종 보상을 챙길 수 있긴 하지만, 엄청나게 좋은 보상은 아니니 이벤트 도감 수집을 할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노릴 필요는 없다.
- 타카마츠노미야 기념과 스프린터스 S에서 우승하고 추가로 단거리 대상경주 2승 이상을 달성한 경우, 시니어 시즌 종료 직후에 '최강 최고란 즉!!(最強サイコーとはズバリ!!)'란 이벤트가 발생한다. "파워 +20 / 근성 +20 / '뒷심', '단거리 직선◯'의 힌트 Lv +2" 효과를 받을 수 있는데, 육성 목표대로만 따라가도 자연스레 볼 수 있는 이벤트다.[7]
2.2. ★★★ - [Ultra☆Marine][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summer #besties에 맞춰 업데이트 된 바캉스 승부복으로, [Aurore☆Vacances] 토센 조던과 함께 추가되었다. 파카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 공개됐을 땐 바캉스 조던의 아우라에 밀리며 상대적으로 옅은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막상 출시일이 되자 인게임 모델링과 패덕 포즈 등이 결합되며 풍기
바캉스 뱀부는 오리지널 뱀부와 동일하게 선입 각질이 주력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마일에 조금 더 치중돼 있던 오리지널 뱀부와는 달리 이쪽은 단거리에서 활약하기에 좀 더 적합한 구성이라는 차이점도 있다. 마일 조건의 소지 스킬이 빠진 대신 단거리 조건의 소지 스킬이 추가되었고, 후술할 고유 스킬은 아예 단거리에서만 추가 효과가 발동하도록 되어 있다. 여기에 선입 각질임에도 불구하고 단거리에 유리하도록 스피드에 더 많은 성장률(14%)이 배치된 것은 덤.
고유 스킬은 남은 거리 200m 지점에서 전방(순위 비율 20~5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일반적인 고유 스킬들보다 속도 상승량이 낮은 편(0.35 → 0.25)이라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단거리 레이스에서 레이스 종반에 추월한 경우의 추가 효과가 발동하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많이(すごく)' 수준의 속도 상승량인 0.45의 효과량을 보여준다. 고유 스킬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단거리 주자로의 활용이 강제되는 셈.
한편 진화 스킬과 상술한 고유 스킬을 살펴보면 남은 거리 200m 지점에서의 스킬 발동에 특화된 구성이라는 점도 확인할 수 있는데, 진화 스킬 둘 모두 진화하면 남은 거리 200m 지점에서 스킬이 한 번 더 발동하는 추가 효과가 생긴다. 종반이 시작될 때 처음 발동하여 가속력이 상승하고, 이후 200m 지점에 들어서면 다시 한 번 발동하며 속도가 상승하는 식이다. 마침 바캉스 뱀부의 주요 전장이 단거리다 보니, 종반이 되면 진화 스킬과 고유 스킬이 수차례 뒤엉켜 발동하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도 있다.[8]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SR - [Head-on fight!][편집]
육성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스킬의 종류가 타 카드들보다 많은 것이 특징인 카드로, 특히 서포트 카드 이벤트를 통해 악영향 스킬을 얻게 되는 최초의 사례가 되어 주목을 받았다. 3연속 이벤트 중 2번째 이벤트에서 위쪽 선택지를 고르면 확률로 악영향 스킬인 '공회전'을 얻게 되는데,[9] 하필 동일 선택지에서 확률로 '뒷심' 스킬의 힌트를 주기도 해서, 극과 극의 복불복 선택지가 되어버렸다.
다만 트레이닝 효율이 상당히 미묘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컨디션 효과 증가'와 '특기율 증가' 효과가 둘 다 없는 채로 '트레이닝 효과 증가' 15%만 붙어있는 특이한 구성인데다 '우정 보너스'도 적은 편이라, 정작 파워 육성에는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 다른 트레이닝을 보조하는 도우미 역할로의 쓰임새를 고려해봐도, 해당 용도로 널리 쓰이는 비코 페가수스 SSR 카드와 비교해보면 굉장히 애매하다. 여기에 첫 번째 연속 이벤트에서 체력을 -10이나 빼앗아가는 와중에 주는 스킬은 별로 쓸모없는 '대항의식◯'이라는 부분도 단점으로 꼽혔는데, 특히 이 카드를 편성하지 않았는데도 랜덤하게 해당 이벤트가 떴을 경우엔 꽝이 걸렸다며 싫어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이렇듯 용도가 애매했던 탓인지 1주년을 맞아 이뤄진 밸런스 패치를 통해 버프가 이뤄졌는데,[패치이전] 연속 이벤트를 통해 얻는 효과들이 다소 상향되었다. 특히 상술한 첫 번째 연속 이벤트의 경우, 체력 감소량이 -5로 줄어든데다 '대항의식◯' 스킬의 발동 조건도 완화되는 간접 버프도 곁들여진 덕택에 악명이 다소 줄어들었다.
여담으로 뱀부 메모리는 오구리 캡과의 관련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데렐라 그레이에 출연하지 않고 있었으나, 드디어 서포트 카드에서 오구리 캡과의 관련 에피소드가 부각되었다. 바로 그 오구리 캡을 상대로 정면 승부를 하게 되었다며 불타오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지만, 결말은...
3.3. SSR - [전해져라, 이 마음!][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울려라, 함성! 트레센 학원 응원단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파워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근성 특기 카드로 나왔다. 아이네스 후진 SSR 카드처럼 '스피드 보너스'를 보유한 근성 SSR 카드로서, 근성 메타 육성에서 우마무스메의 포지션에 따라 이 카드나 아이네스 후진 카드 중에서 더 적합한 카드를 취사 선택하면 된다. 특히 연속 이벤트에선 마일 전용의 신규 스킬인 '기합충분/파죽지세'를 획득할 수 있어 마일 주자 육성에 적합한데, 대신 성공/실패 판정에 따라 확률로 습득하게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 카드엔 독특한 고유 보너스가 있는데, 현재 체력이 적을수록 '우정 보너스'가 증가하는 조건부 고유 보너스다. 체력이 30 이하일 때는 최대치인 15%의 '우정 보너스'가 적용되고, 이후 체력이 6 높아질 때마다 1%씩 감소하여 5%까지 줄어들며,[10] 체력이 100을 초과할 땐 고유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체력 구간별 보너스 체력이 100을 초과하지 않는 이상에야 고유 보너스가 계속 적용되니 큰 손해를 볼 일은 거의 없으나, 대신 최대 효과를 보려면 체력이 30 이하여야 하니 상당히 도박성 짙은 고유 보너스라 할 수 있다.[11]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사실 원본마의 39전 커리어 중에서 대상경주 전적은 22전이지만, 칭호 조건에선 23회 출전을 요구한다. 대상경주가 아니었던 커리어 중에서 유일한 OP급 레이스였던 89년도 실크로드 스테이크스, 또는 대상경주였지만 컨디션 저조로 인해 출전을 취소한 90년도 킴배(G3), 둘 중 하나가 추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2] 최종 리그 3경기는 조건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육성 목표에 포함된 대상경주 5개를 제외하고도 시니어 시즌 종료 전에 18회의 레이스에 더 나가야 한다.[3] 해당 아나운스는 지명된 말이 레이스에서 망하는 저주(?)로도 유명한데, 안타깝게도 뱀부 메모리가 당시 레이스에서 10착으로 침몰하며 그 스타트를 끊었다.[4] 기본 가속력 상승량은 0.1이지만 추월 스택을 쌓을 때마다 0.1씩 늘어나 최대 0.4가 되는데, 이 수치는 다른 가속력 계열의 고유 스킬들과 동일한 수준이다. 기본 지속시간은 2초지만 추월 스택을 쌓을 때마다 1초씩 늘어나 최대 5초가 되는데, 이 수치는 다른 가속력 계열의 고유 스킬들(4초)보다 1초 더 길다.[5] 이는 90년도 야스다 기념을 고증한 것으로, 실제 경기에선 오구리 캡이 1착, 야에노 무테키가 2착, 뱀부 메모리는 6착을 달성했다.[6] 이는 89년도 타카라즈카 기념을 고증한 것으로, 이나리 원(1착), 야에노 무테키(7착), 골드 시티(10착), 사쿠라 치요노 오(16착), 이렇게 네 명이 고정 라이벌로 등장한다. 참고로 당시 뱀부 메모리의 성적은 5착이었다.[7] 타카마츠노미야 기념(목표5)과 스프린터스 S(목표8) 둘 다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고, 단거리 대상경주 1승도 스완 S(목표4) 우승으로 채울 수 있다. 나머지 단거리 대상경주 1승만 채워주면 되는데, 팬 수를 모아야 하는 기간(목표2~3) 동안 단거리/마일 대상경주를 나가는게 보통이니 이또한 자연스레 채워진다.[8] 이론적으론 진화 스킬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발동 순서가 꼬일 가능성, 즉 200m 지점을 지나서야 스킬이 첫 번째로 발동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레이스를 뛰어보면 그런 사고는 발생하지 않는데, 애초에 발동을 안 하는 거면 몰라도 발동 순서가 꼬이지 않도록 내부적인 보정을 해둔 것으로 추측된다.[9] 참고로 이 서포트 카드가 업데이트 되기 전까지, 이 스킬은 레이스 NPC로 등장하는 트윈 터보만이 갖고 있었고 일반적인 육성을 통해선 얻을 수 없었다.[패치이전] 패치 전후의 데이터를 상세히 보고 싶은 경우엔 본 문서의 이전 버전(r54)을 참조할 것.[10] 체력이 31~37일 땐 14%, 38~44일 땐 13%, 45~51일 땐 12% 같은 식으로 점점 줄어들다가, 마지막 구간인 94~100에서 최소치인 5%가 적용되는 식이다.[11] 그래서인지 이 카드가 처음 발표된 파카 라이브 방송에서도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의 경우엔 '건강 기원 부적'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이라고 소개되었다. 트레이닝 실패 확률을 보정할 방법이 없는 다른 육성 시나리오에선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반증해주는 셈.